한화, 은퇴 투어 중인 삼성 마무리 오승환에게 황금 자물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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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은퇴 투어 중인 삼성 마무리 오승환에게 황금 자물쇠 선물

한화 이글스가 은퇴 투어 중인 한국 야구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에게 '황금 자물쇠'를 선물했다.

한화는 삼성과의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린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오승환 은퇴 투어 행사를 열었다.

올 시즌 뒤 은퇴하는 오승환은 2017년 이승엽(당시 삼성), 2022년 이대호(당시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로 은퇴 투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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