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해 차량을 운행하는 등 2019년부터 총 14차례 속도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실이 31일 확인됐다.
주 후보자는 2022년 9월 30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있는 서울인헌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9년 3월 제한속도 위반으로 같은 해 5월 부과받은 과태료를 3년 6개월 체납해 2022년 11월에 납부했고, 약 1.5배에 달하는 가산금을 부과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