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한 ‘아주 특별한 결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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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한 ‘아주 특별한 결혼식’ 열려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갯골생태공원 부근에 있는 솔트베이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한국인 부부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별한 결혼식’은 시흥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식을 예식 이상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결혼식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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