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정부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전국 소방 동원령을 내리면서 31일 전국에서 모인 소방차 50대가 강릉에 집결해 급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30일 오후 7시, 행정안전부가 강릉 일대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이에 따라 소방청이 강릉시 급수 지원을 위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지역에 최소 9월 10일까지도 뚜렷한 비 소식이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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