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3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전날 발표한 올 상반기 전쟁 성과에 대해 "희망 사항을 현실로 포장하려는 노골적 거짓말"이라고 깎아내렸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전날 러시아군이 올해 3월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3천500㎢ 이상의 영토와 149개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이 남동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서도 진격하고 있고, 북부 수미주에서도 210㎢의 영토와 13개 마을을 장악했으며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도 거의 포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