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세운 성과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개봉 11일째 300만 돌파)을 하루 앞서며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판도 흔드나 업계는 이번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성과가 단순한 흥행 돌풍을 넘어 국내 극장가 구조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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