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스타' 제러미 린, 은퇴 발표…"어려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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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BA 스타' 제러미 린, 은퇴 발표…"어려운 결정"

과거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였던 제러미 린(37)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린은 31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젠가 떠나야 한다는 걸 알고 15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해왔지만, 오늘 농구와 이별하는 건 내가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이라고 은퇴 의사를 전했다.

NBA 통산 480경기 11.6점 2.8리바운드 4.3도움을 기록한 그는 2023년부터 대만 프로농구팀인 가오슝 17라이브 스틸러스에서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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