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사이에 있는 도나우강변의 무인 삼림지대에서 자칭 '베르디스 자유공화국'이 개국했다.
베르디스 공화국 측 주장에 따르면 이 나라의 국토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국경분쟁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독립전쟁(1991∼1995년) 이래 세르비아나 크로아티아나 다른 어느 나라의 영토도 아닌 무주지(無主地·terra nullius)가 됐던 상태였고, 이 곳에 베르디스 공화국이 건국됐다.
잭슨 대통령은 미국 NBC 방송 인터뷰에서 베르디스를 인도주의 업무를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허브 국가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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