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장사' 비판에도, 주요 은행 예대금리 차 더 커졌다
은행권을 향한 ‘이자 장사’ 비판에도 은행권의 예대금리 차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올해 3월(1.55%포인트)과 2023년 2월(1.46%) 이후 4개월, 2년 5개월 만에 예대금리 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주요 은행의 예대금리 차는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줄곧 커지다가 금융당국 등에서 ‘이자 장사’ 비판이 커지며 지난 5월 1.34%포인트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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