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임 부장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이 전 장관의 출금 해제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
임 부장검사는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될 당시 법무부 출국금지 심의위원이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되는 과정과 '도피 출국' 논란이 불거진 후 입국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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