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장우진은 31일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게임 점수 3-1(7-11 11-7 11-4 11-8)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첫 게임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장우진은 7-7 동점에서 박규현의 왼손 드라이브 공격에 4연속 실점하며 결국 게임을 잃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