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정규투어에서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하늘의 도움'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신다인은 3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8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유현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신다인은 우승 기회를 놓치는 듯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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