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뒤 성폭행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의 첫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하고 “피고인의 반성과 진의가 진정성 있게 심의되는 과정에서 언론과 일반 대중의 관심이 재판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정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검찰은 “주요 증거가 동행 차량 CCTV인데 범행이 적나라하게 다 찍혔다”면서 공개 재판에서 범행 장면이 담긴 CCTV가 재생되면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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