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9월 6일 영종도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달빛과 음악속에 치유과 휴식을 선사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만월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사찰 문화자원을 일상 속 문화 무대로 확장해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인천 제1호 전통사찰이자 유형문화재 제15호로, 1300년의 역사를 품은 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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