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위기를 극복한 내야수 윤도현(22·KIA 타이거즈)이 '9월 지원군'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지난달 19일 이범호 KIA 감독은 윤도현에 대해 "올 시즌은 아마 힘들 거 같다.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보고했을 텐데 그게 아니어서 보고를 안 하지 않았을까.올 시즌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윤도현이 지난달 26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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