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의원 등은 이날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동물보호 및 구조 현황, 유기 동물 입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특히 반려견 놀이터 공간 협소 등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의 열악한 환경과 보호소 입소 10일이 지나면 유기동물이 안락사될 수 있는 현실에 대해 현재의 운영 방식이 ‘복지’보다 ‘수용’에 치중돼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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