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방문과 인사는 사실이지만 금품을 받은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과 특검, 민주당은 제가 대선 기간 중 통일교를 방문한 사실을 침소봉대하며 요란 떨고 있다.정치인으로서 예의를 갖췄을 뿐 부정한 목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권 의원이 대선 직전인 2022년 2~3월쯤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본당을 방문해 한학자 총재를 만나고 금품이 든 쇼핑백을 받아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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