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가 '데이트'인 만큼 커플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여장을 하고 여자 역할로 참여하게 돼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오히려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라는 포부를 전달,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커플 선정의 결과와 무관하게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돼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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