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 서울시는 통신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자가망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이용자 수나 접근성, 망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통신사 망 이용이 어려운 곳도 공공 와이파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 5년간 1만3천여대의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노후 장비 2천여대는 교체해 전체적인 품질도 높일 계획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하천, 전통시장과 같이 시민 이용이 많지만 민간 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망을 설치하지 않던 곳을 포함해 수요가 높은 곳부터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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