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연달하 석권하며 '배드민턴 여제'로 올라선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천적'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에 완패하며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특히 천위페이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걷는 것도 힘든 지경에 몰렸던 것을 감안하면 패배가 더욱 아플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게임스코어 0-2(15-21 17-2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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