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를 다니다 '중도탈락'한 학생이 2천5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중도탈락생 상당수가 반수 등을 통해 의대나 의약학계열에 재입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도는 의대 모집정원이 다시 축소됐지만 3개 대학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학계열 선호도는 상당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과별 중도탈락자를 보면 인문계열은 서울대의 경우 인문계열 18명, 자유전공학부 15명, 경제학부 1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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