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송도국제도시∼인천시청 구간 추가정거장 설치 여부가 연내에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31일 인천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기존 계획상 GTX-B 인천 구간 정차역은 인천대입구역(송도), 인천시청역, 부평역 등 3개이지만, 시는 추가정거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2023년부터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에서 "GTX-B 노선 중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역 구간은 거리가 약 10㎞로 다른 정차역들에 비해 가장 긴 구간임에도 정거장이 설치되지 않아 연수구 일대 주거 밀집지역이 철도 소외지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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