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6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정부예산이 총 9조 5070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충북 정부예산은 지난해 9조원을 최초로 돌파한 이후 올해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이며 2년 연속 9조원대를 기록, '충북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민선8기 김영환 도지사 임기 후반기에 들어서, 충청북도는 도정 성과 가시화를 위한 '스퍼트'와 '프락시스' 철학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방향, 국정과제 및 지역 공약사업, 각종 중장기 종합·투자계획 등을 면밀히 분석해 ▷충북의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적 신규 사업 발굴 ▷사업별 사전점검을 통한 내실화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단계별 전략적 대응을 통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했고, 그 결과 도정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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