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김원호·서승재, 27분 만에 압승…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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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김원호·서승재, 27분 만에 압승…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27분 만에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과 인도 조는 각각 남자복식 세계 랭킹 11위, 9위에 올라 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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