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려준다며 '용돈 500만원' 가져간 부모…돌려달라니 화내며 거절 '난감'

부모가 주식으로 불려주겠다며 맡아간 용돈 500만원을 성인이 된 뒤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오히려 화를 내며 거부해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고등학교 2학년때 부모님께서 그 돈을 은행에 넣는 것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게 더 돈을 불릴 수 있다고 하셨다"라며 "언제든지 돌려달라고 할 때 줄 테니까 엄마한테 돈을 맡기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제 아들이 성인이 됐기 때문에 달라고 하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