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데이 1 12위로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한 것으로, 비록 DN 프릭스에 '위클리 위너'를 내주기는 했지만, 다가올 2주 차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분명 고무적이었다.
T1은 에란겔 맵 밀베 자기장으로 펼쳐진 이 경기에서 레이닝(Rain1ng·김종명)이 5페이즈 외곽의 DN 프릭스로부터 1킬을 뽑아내며 포문을 열었고, 북쪽 주도권을 두고 맞붙은 디바인과의 교전에서는 타입(Type·이진우)이 2킬을 추가했다.
매치 3을 통해 선두에 오른 T1은 이후 두 매치에서 총 5점 추가에 그치며, 센티널에 15점 뒤진 3위로 내려앉기도 했으나,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 6에서만 무려 29점을 폭발시키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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