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패 ERA 8.05' 10승 데이비슨 대체자 충격 부진…명장도 당혹→"손에 안 긁히는 느낌, 팔 각도도 달라 보여"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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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 ERA 8.05' 10승 데이비슨 대체자 충격 부진…명장도 당혹→"손에 안 긁히는 느낌, 팔 각도도 달라 보여" [부산 현장]

변화구가 손에 긁히지 않는 느낌과 함께 팔 각도도 달라 보인다는 게 김 감독의 시선이다.

벨라스케즈는 3·4회에서 볼넷을 허용하면서도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불안한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이날 벨라스케즈는 5이닝 6피안타(1홈런) 7탈삼진 6사사구 5실점, 총 106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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