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0일 자연 재난으로는 처음으로 강원도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면서 강릉의 '최악 가뭄' 실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제한 급수에도 생활용수 사용량이 크게 줄지 않았고 가뭄을 해갈할 충분한 양의 비도 내리지 않으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지난 22일 사상 초유의 10%대로 떨어졌다.
◇ 일상은 물론 생계까지 위협하는 가뭄…최악 '단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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