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아동센터 라온배움교실 컨설팅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학습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센터 관계자는 "센터 운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안내받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에게 더 질 높은 학습과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앞으로도 라온배움교실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균형 있는 학습·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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