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국회를 직접 보니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민주주의가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학생자치회 활동을 할 때 책임감을 더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임원 18명이 참가했으며 ▲국회 본회의장 참관 및 국회의원실 방문 ▲프로야구 경기(한화 vs 키움) 관람 ▲돈의문박물관마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도교사 B씨는 "학생들이 실제 사회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가 많았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자치회 활동을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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