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의 발목 잡은 9번홀 어땠길래.."두 번 잘쳤는데 135m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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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의 발목 잡은 9번홀 어땠길래.."두 번 잘쳤는데 135m 남았어요"

프로 선수가 잘 하지 않는 실수인데, 중요한 순간에 가장 큰 실수를 했다.

경기 뒤 배소현은 “9번홀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고 말았다”며 “티샷에서 큰 실수가 있었고 벙커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발목을 잡은 9번홀은 이번 대회 들어 가장 까다로운 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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