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캐나다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1.6% 감소하며 7분기 만에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수출은 7.5%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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