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 오봉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청취한 뒤 관계부처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하고 강릉 가뭄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전날(29일)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대로 하락하는 등 가뭄이 악화됨에 따라 강릉 일대의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에 신속히 재난사태를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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