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감독을 하늘로 떠나보낸 인천계양구청 양궁팀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은메달과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한 '스타 양궁인'인 박 감독은 2000년부터 인천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강팀을 조련해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 코치로 오진혁(현대제철 코치)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양궁의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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