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출혈이 반복되면서 하복부 통증까지 동반되자 결국 병원을 찾은 끝에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다.
따라서 폐경 이후 출혈, 생리 주기와 무관한 출혈, 성관계 후 출혈 등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송 교수는 "출혈이 적더라도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자궁내막암은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20∼30대에서도 진단이 늘고 있는 만큼 안심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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