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 강릉에 대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가뭄 극복과 중장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 고통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한 국민적 응원과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도 지도부가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지원과 근본적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 지역 식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3%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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