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양하은, 프로리그 준결승행…박규현도 4강 합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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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양하은, 프로리그 준결승행…박규현도 4강 합류(종합2보)

올해 종별선수권 챔피언인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 오른 장우진은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2게임을 내준 장우진은 3게임 들어 5-2에서 구석구석을 찌르는 노련한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고, 4게임도 11-2로 크게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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