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네덜란드 출신 '크랙' 사비 시몬스가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이 착용했던 등번호인 7번을 선택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토트넘 역사에 남을 레전드가 된 손흥민의 뒤를 이어 7번 유니폼을 입게 된 시몬스가 부담감을 이겨내고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시몬스가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7번을 선택한 이상 당분간 등번호의 이전 주인이자 토트넘의 레전드인 손흥민과 비교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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