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뒤 일본,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교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먼저 방문할지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회담해 방위,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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