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다음 달 1일 열릴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자고 다시 한 번 제안했다.
이어 "며칠 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을 받아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두 분과 함께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고 의원들께 제안했다"며 "정기국회 시작을 알리는 날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앉은 모습이 국민들께도, 세계인에게도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많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중요한 의식과 다짐의 자리에 한복을 입기도 한다"며 "정기국회 개회식의 한복도 그럴 수 있다.국회 의장단의 제안이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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