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쌍둥이 자매 중 언니인 김유재(16·수리고)가 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은메달을 따냈다.
김유재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친 원동력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성공시킨 트리플 악셀의 안정적인 착지가 컸다.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시퀀스 점프(기본점수 11.55),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수 8.25), 트리플 살코(시본점수 4.73)를 모두 흠결 없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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