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7일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주관으로 도심에서 구조한 백로 35마리를 대전천 인근에 자연 방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생은 지난 6월 선화초등학교 수목 벌목 과정에서 번식지를 잃고 센터에서 구조한 백로 115마리 중 회복 상태가 양호해 자연 복귀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개체가 대상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등 다양한 종이 번식하며 주로 하천과 호수, 간석지 주변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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