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종전 합의 시한을 앞두고 러시아가 2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중부에 맹폭을 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비상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적(러시아)이 자포리자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시한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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