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후원 현물 횡령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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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후원 현물 횡령 않았다"

대한탁구협회가 최근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 및 후원 현물 횡령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탁구협회는 지난 26일 한 매체가 보도한 '[단독] '유승민 대부' 이유성, 탁구협회 비리 의혹 제기 '파문'' 보도와 관련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기사로, 본 협회의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며 "잘못된 사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련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보도는 협회가 특정 후원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에 대해 부당하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는 의혹, 3년간 연 3억원 규모로 후원한 항공권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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