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 350곳을 새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건물 등 뚜렷한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특정이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 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