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은 “어제는 기회가 왔을 때 다 넣었는데 오늘은 초반 서너 번의 버디 기회 중 한 개밖에 잡지 못했다”며 “너무 안 들어가니까 ‘골프가 또 날 배신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신다인 첫 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신다인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정신력을 다잡아야 한다”며 “우승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을 순 없으니, 부담이 된다.카메라 감독님들이 계신 것도 어색하기에 내일도 3타만 줄이자는 마음으로 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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