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최근 강릉의 가뭄이 극심해지자 부에 재난 사태 선포를 건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재난사태로 선포되면 인력·장비·물자 동원, 응급 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치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 20일 세대별 수도계량기를 50% 잠그고, 농업용수 급수를 조절하는 제한급수에 돌입한 강릉시는 저수율이 15%대에 접어들자 지난 27일부터 사실상 '제한급수 2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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