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WS 우승 1등 공신', 이렇게 사라지나…재계약 불발→'새 둥지' 보스턴서 방출 통보 "23세 신인 선발 유망주에 밀렸다"
지난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워커 뷸러가 새 둥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됐다.
이날 보스턴이 뷸러를 방출한 건 신인 투수 페이튼 톨리를 26인 로스터에 등록 및 선발 등판시키기 위함이었다.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7승7패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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