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당 국회의원들이 정부를 상대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자행된 조선인 학살의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
이 모임은 요청서에서 간토 학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학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 집회에서는 간토 학살 관련 단행본 '지진과 학살 1923∼2024'를 펴낸 저널리스트 야스다 고이치 씨가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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