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듀 주중국 미국 대사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열병식에 불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0년 전 중국의 승전 70주년 열병식 당시에는 맥스 보커스 당시 주중 미국 대사가 참석한 바 있다.
SCMP는 앞서 호르헤 톨레가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중국 주재 유럽 외교관들이 열병식 불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번 미국 대사의 불참은 이러한 서방 외교관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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